이철우 지사, "대통령 당선인에게 바란다" 축하 메세지
"갈등과 대립 정치 끝내고 포용과 화합 역사 열어야"
2022-03-10 권기상 기자
[경북=안동뉴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선거일인 지난 9일 '대통령 당선인에게 바란다'며 축하메세지를 발표했다.
이날 이 지사는 먼저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대한민국 정상화를 바라는 국민의 선택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선거로 분열된 나라를 다시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급선무라며 "갈등과 대립의 정치를 끝내고 포용과 화합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코로나19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삶이 지체할 수 없을 만큼 절박해 현 정부와 당장 지원책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통합신공항 조기건설, 교통망 확충, 원전건설 재개 등 경북에 대한 공약이 반드시 정책으로 실현되기를 기대했다.
그리고 탈원전에 따른 피해 보상, 메타버스 수도 경북에 대한 국가차원의 지원, 울진과 영덕, 고령 등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실질적이고 빠른 지원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을 안정된 가운데 희망찬 미래로 잘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