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안동 봉정사, 봄마중 나온 홍매화

2022-03-21     권기상 기자

[안동=안동뉴스] 지난 겨울 매서운 추위를 이겨내고 따듯한 봄빛에 녹아 꽃망울을 피운 안동 봉정사 주변 홍매화가 만개하며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다.

신라 문무왕 12년(672), 능인대덕이 도력으로 종이 봉황을 만들어 날려 짓게 된 봉정사 천년 고찰의 고즈넉함은 관광객들의 봄의 정취로 물씬 물들어 가고 있다.

봉정사 극락전은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로 국보15호이다. 지난 2018년에는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한국의 13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