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새로운 명소, 낙동강 음악분수 본격가동
감미로운 음악과 형형색색 물줄기로 시민들에 볼거리 제공
2013-05-20 김규태 기자
동절기로 인해 가동이 중단됐던 낙동강 음악분수가 깔끔하게 새단장을 마치고 생활체육대축전 개막을 사흘 앞둔 5월 20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음악분수의 야경은 낙동강수변과 영가대교, 영호루, 안동댐 월영교, 인도교 등과 함께 안동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야경으로 손꼽히고 있다.
음악분수 가동은 평일의 경우 저녁 8시에 한 번만 가동하고, 주말에는 오후 2시와 저녁 8시 두 차례 가동하며, 또한 생활체육대축전 기간인 23일부터 26일까지는 오후 2시와 오후 5시, 오후 8시에 세 차례 가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일 가동을 시작한 낙동강 음악분수는 10월말까지 가동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