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팬클럽 ‘Takclass’, 영탁 모교에 장학금과 물품 기부... 총 2천4백만 원 상당

2022-05-09     권기상 기자
▲사진 영탁 팬클럽 ‘Takclass’ 제공.2022.05.09

[안동=안동뉴스] 안동고등학교 출신 가수 영탁(본교 51회)의 팬클럽 ‘Takclass’가 영탁의 생일인 5월 13일을 기념해 영탁의 모교에 장학금 2백만 원과 마스크 2,500매, 치약 1,500개 등 총 2천4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지난해에 2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증한 ‘Takclass’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이 더 많을 것으로 생각해 올해에는 장학금과 더불어 모든 학생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기부한다고 전했다.

또한 ‘Takclass’는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에 도움을 주고 가수 영탁이 국민들에게 더욱더 큰 사랑을 받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영탁의 모교에 장학금과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Takclass’는 앞으로도 영탁의 생일인 5월 13일을 기념하여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고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선발하여 매년 장학금과 물품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