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시청 앞 분수대 본격가동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맞이해 새로이 정비
2013-05-23 김규태 기자
안동시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맞이해 시가지 중심지역인 구 시청 앞 로터리 가로화단에 설치된 분수대를 새로이 정비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중순부터 분수대 조형물과 노후관을 교체하고 바닥누수 방지, 전기시설 정비, 어린이 헌장기념비 등을 도색했다.
또 차량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수목을 교체 식재하여 아름다운 분수대와 가로화단으로 조성해 초여름 더위를 보이는 요즘 분수대에서 시원하게 뿜어내는 물줄기가 도심의 열기를 식혀주고 있다.
구 시청 앞 분수대는 명품테마 거리로 변한 중앙문화의 거리와 함께 주변 상가를 활성화시키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