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와룡면 축사 화재... 원인 미상, 돼지 920두 폐사

2022-06-27     권기상 기자
▲사진 경북소방본부 제공.2022.06.27

[안동=안동뉴스] 27일 오전 3시 44분경 안동시 와룡면의 한 농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돈사 4개동 중 2개 동이 전소되고 돼지 920두가 폐사했다.

불은 소방차량 16대가 동원돼 약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