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명륜터널' 차량 전면 통제... 오는 28일부터 8월10일, 보수보강공사

일요일 정상 운영, 터널 내부 천장부, 측벽부 및 출입문 균열 등

2022-07-25     권기상 기자
▲사진 안동시청 제공. 2022.07.25

[안동=안동뉴스] 안동 명륜터널의 보수·보강공사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8월10일, 14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터널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단, 기간 중 일요일은 정상 운영된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4월 준공된 명륜터널은 정밀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터널 내부 천장부, 측벽부 및 출입문 균열 등'의 보수·보강공사를 시행해 터널 구조물 내하력 증진과 도로 통행에 안전을 위해 보수·보강공사를 추진한다.

안동시 담당자는 “명륜터널 보수·보강공사에 따른 차량 전면 통제로 차량 정체가 예상되므로 우회도로 이용과 신호수의 안내에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