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성금 전달식

성금으로 희귀질환 앓는 초등학생 가정에 의료지원

2013-06-19     김규태 기자

안동시가 6월 18일 오후 3시 30분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권영세 안동시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안동시후원회 문삼모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선천성 복합 구개구순파열로 6차례 이상의 수술을 받은 초등학생이 있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대해, 안동시 희망복지지원단이 지난해 11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딱한 사정을 의뢰해 2천500여 만원의 의료비를 지원받아 성금 전달식을 가지게 되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성금 전달이 공공복지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지역복지 문제를 민간기관과 연계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