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버스터미널 관광안내소 설치

1천만 관광객 대비 시외버스 이용 관광객들을 위한 무한 관광서비스 제공

2013-06-27     김규태 기자

안동시가 대중교통을 이용해 안동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버스터미널 내에 관광안내소를 설치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관광지 안내 및 수준 높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설치된 버스터미널 관광안내소는 12㎡의 컨테이너로 내부시설은 안내책상, 싱크대 및 정수기, 에어컨, 탁자, 의자 등이 설치되어 근무하는 해설사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근무인원 3명이 순번제로 1일 1명이 근무하며 공휴일은 2명씩 근무하고 있다.

안동시는 관광안내소를 통해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동관광 홍보지 배부 및 안동관광 정보제공 및 투어코스 소개, 대중교통 노선안내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우수한 안동의 문화,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해설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안동이미지를 제공하고 친근감을 배가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1천만 관광객 유치 조기 목표달성에도 한 발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버스터미널 내 관광안내소 설치로 우리시가 관광도시로써의 기반조성 뿐만 아니라 관광 안내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