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읍 단독주택서 화재... 80대 여성 손목 골절

2023-01-25     박정열 객원기자
▲사진 청송소방서 제공.2023.01.25

[청송군=안동뉴스] 지난 24일 밤 9시 31분 경 청송군 청송읍 청운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주택 아궁이에 불을 붙이다 주택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되는 불은 출동한 소방인력과 장비가 투입돼 25일 12시 51분경 완진됐다. 

이 불로 이웃 주민 조 모(80대)씨가 우측 손목 골절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블록조 주택 1동이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약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