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안동 남선면 작물공장에 화재... 약 25억 원 재산 피해 남겨

2023-01-27     권기상 기자
▲안동의 작물재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 안동인터넷신문 권기일 기자 제공.2023.01.27)

[안동=안동뉴스] 27일 오전 6시 56분경 안동시 남선면 현내리 유은복지재단 내 작물재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5시간여 만인 낮 12시 17분에 진화됐다.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진화에는 인력 219명과 장비 31대, 굴삭기 4대가 동원됐으며, 화재로 인해 공장동 12동과 지상 2층 발화동이 불에 전소되면서 약 25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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