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화재발생, 소방안전대책에 따른 대형사고방지

안동소방서장, 한국남부발전소 등 현지지도

2013-07-16     조대영기자

김대진 안동소방서장은 16일 10시 여름철 화재발생 비율이 높아지고 그 규모도 대형화되고 있어, 이에 공장 등(창고․물류시설 포함) 여름철 대형화재 방지를 위해 한국남부발전소 등을 방문하여 화재취약요인을 점검하였다.
 

   
 
공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하여 소방안전대책에 따른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계자에게 최근 화재사례를 설명하고, 자율안전관리사항에 대해 지도하였으며 소화․경보시설 등 소방시설 정상작동 유지여부도 확인하였다.

안동소방서는 이번 지도방문을 토대로 공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지역실정에 적정한 예방활동에 따른 대비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김대진 안동소방서장은 “취약시간에 자체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화재 시 신속한 신고와 초기 진화체계를 확립해 줄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