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 문화재 특별환경정비 활동 펼쳐
하절기 휴가철 및 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 대비
2013-07-17 조대영기자
안동시는 본격적인 휴가철과 9월 27일부터 열흘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 등을 앞두고 안동지역 문화재를 답사하는 관람객들에게 관람편의 제공을 위해 8월30일까지 문화재 주변 특별환경정비 활동을 폈다.
특히, 문화재 진입로 정비 및 풀베기 작업, 문화재 안내판 청소 등 특별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문화재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도 작은 감동을 선사하고 문화재 보존관리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안동시 문화재관리 관계자는“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명실상부한 문화유산도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선조들이 남긴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가꾸어 가기 위한 운동 등에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