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니어클럽' 보건복지부 기관평가 3년연속 최우수
어르신 일자리 참여 성과 뛰어나
2013-07-19 조대영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의 노인 일자리를 전담하는 안동시니어클럽(관장 정재현)이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를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안동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2009년 6월 경상북도의 지정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안동시로부터 기관 운영비를 지원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은빛수라상 도시락배달사업, 시니어 택배사업, 주차요금 징수사업, 콩재배사업, 자원재활용사업 등에 1,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안동시는 “그동안 노인일자리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초기투자사업 예산을 많이 반영하는 등 다른 어느 시군보다 알찬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