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쑥쑥! 자신감 듬뿍! Happy Camp
고택체험을 통한 자아존중감 증진 체험 프로그램...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 주최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윤기환)은 8월1일 부터 2일, 1박2일 동안 안동군자마을에서 Happy Camp를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북북부지역 학습클리닉센터와 안동교육지원청 내 Wee센터가 연계하여 실시하는 자아존중감 증진을 위한 캠프로써, 안동관내 초등4~6학년 8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전통가옥과 정자가 한 곳에 어우러져 있어 옛 조상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안동 군자마을에서 교육장님과 교육지원과장님, 학습클리닉센터와 Wee센터 담당교사들과 함께 한 첫째 날 ‘자아존중감 프로그램’은 입소식을 시작으로 내 안의 보물찾기, 걱정 인형 만들기, 나를 표현해요, l자신의 장점 찾기의 4개 자아존중감 증진 프로그램과 캠프파이어를 겸한 유쾌한 레크레이션, 부모님께 편지쓰기 등으로 자신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긍정적인 자아를 만나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 학생들의 마음을 활짝 열게 했다.
둘째 날은 전통문화체험인 ‘탈춤을 배워보자!’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의 전통 탈에 대하여 배워보고 간단한 탈춤을 익혀 우리 옛 조상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었으며, 미니 올림픽을 통해 심신단련과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및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었다.
윤기환 교육장은 “학생들이 체험한 ‘자아존중감 프로그램’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습 부진 스트레스를 해소, 자신감 및 학습의욕을 고취함으로써 자신의 꿈과 미래를 찾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어 2학기에는 보다 새로운 모습으로 학습에 정진할 것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