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확산을 위한 직원 특별교육 실시
2013-08-27 조대영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7일 오후 4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실 지방3.0 추진단 강성기 기획팀장을 초청해 '정부3.0 공감대 확산과 추진과제 발굴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정부3.0 주제 강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해 정부 3.0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갈 계획이다.
'정부3.0'이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창조경제의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의 새로운 운영 패러다임을 말한다.
특강에 나선 강성기 기획팀장은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중심의 서비스 정부 추진』등 정부3.0 3대 전략을 설명한다. 이 자리에서는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 활성화와 공공정보 적극공개로 국민의 알권리 충족, 부서내 칸막이 해소, 수요자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등 10대 세부실천과제를 강조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새 정부의 국정기조에 부합하는 중점 추진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집합 및 사이버 교육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정부3.0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영세 시장은 인사말에서 "교육을 통해 정부3.0의 올바른 이해와 우리시의 실정에 맞는 시책 및 추진과제 발굴에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