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고향 사랑의 날 기념 박람회 참가... 오는 9월 2일부터 3일간 킨텍스 2전시관

홍보관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 ‘만휴정’ 배경으로 꾸며

2023-08-31     권기상 기자
▲행사 포스터.(자료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안동시가 오는 9월 2일부터 3일간 고양시 킨텍스 2전시관 9B홀에서 열리는 제1회 고향 사랑의 날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고향 사랑의 날 박람회는 오는 9월 4일을 고향 사랑의 날로 지정해 열리는 국가기념일 행사로 전국 각 지자체의 홍보관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걷기 축제와 다채로운 공연도 매일 열린다.

안동 고향사랑 홍보관은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로 유명한 ‘만휴정’을 배경으로 꾸며졌으며, 다채로운 답례품 전시와 홍보관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제1회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해 방문객이 안동의 정취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안동 고향 사랑 기부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답례품을 받아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