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김은한 의원,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수상
민생을 보듬는 시민의 대변자로, 지방의회 공로부문 수상 영광 안아
2013-09-30 조대영기자
안동시의회 김은한 의원(옥동,송하동)은 27일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에서 지방의회 공로부문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1세기뉴스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은 2002년 제1회 시상을 시작으로 지난 11년 동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국가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회 각계 각층의 인사를 발굴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40여명에 대해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길안면 한밤보, 유교문화체험센터, 백조공원 건립현장, 단호샌드파크 및 하아그린파크 현장, 바이오벤처플라자, 학가산권역농촌종합개발사업 현장 등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 추진실태를 점검하는 등 발로 뛰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빈틈없고 합리적인 예산의결, 활발한 시정질문 및 행정사무감사, 각종 토론회와 세미나 참석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민생을 보듬는 시민의 대표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실천한 공로가 크게 인정되었다.
김 의원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고 송구스럽다”며 “시민이 바라는 의정 수렴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더욱 매진하겠으며, 소통과 화합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믿음을 주는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