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태풍‘다나스’대비 비상근무체계 돌입

2013-10-09     오경숙기자

안동소방서는 제24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안동소방서는 3층 회의실에서 태풍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24시간 비상근무태세 유지 및 취약지역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태풍 피해를 예방키로 했다.

   
 
한편, 공장 등 취약대상에 태풍대비 행동요령 안내문자 발송하는 등 태풍 ‘다나스’를 대비하여 소방력을 집중하는가 하며, 농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대진 안동소방서장은 “사전예방활동에 주력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으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