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 동국·동아·명지·가톨릭상지대 업무협약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성공적 유치 협력

2024-04-22     권기상 기자
▲국립안동대학교 업무협약식.(사진 국립안동대학교 제공)

[안동=안동뉴스] 국립안동대학교는 지난 19일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부 주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동국·동아·명지·가톨릭상지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와 지역 발전, 그린바이오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증진시키기 위해 대학 간 구체적 협력관계를 설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을 비롯해 산학협력단 임우택 단장, 동국대, 동아대, 명지대, 가톨릭상지대 사업참여 및 집필위원 등이 참석했다.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간·대학 간 교육 역량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해 국가 수준의 첨단분야 핵심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협약 기관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공동사업단 추진 및 개발, 그린바이오 분야 학과들의 공동 교과목 및 온라인 교육 운영, 그린바이오 분야 대학생의 공동 학사 운영․관리 규정 개정, 그린바이오 혁신융합대학 공동학위 인증서 발급, 사업단의 각종 교육·학술 관련 연구 및 행사의 지원․참여, 그 밖에 사업단에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