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북촌 한옥마을 팝업스토어 운영... 안동 관광 사진과 안동 오브제 전시 등
서울에서 만나는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모든 것!
2024-07-17 권기상 기자
[안동=안동뉴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국내외 관광객과 MZ세대가 밀집한 서울 북촌 한옥마을에서 안동의 관광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한 팝업스토어 ‘ALL THAT ANDONG!’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스탠다드 상품 패키징 개발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알리기 위해 서울 북촌 한옥마을로 직접 찾아간다.
안동 관광 사진과 안동 오브제 전시 등을 통한 ‘SEE ANDONG’, 안동소주를 비롯한 전통주 시음과 특산품 시식을 통한 ‘TASTE ANDONG’, 보자기아트와 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FEEL ANDONG’, 관광기념품과 굿즈 등을 판매하게 될 ‘BUY ANDONG’, 한복 인플루언서와 SNS 홍보단을 활용한 ‘PROMOTE ANDONG’의 다섯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에서는 안동소주, 일엽편주, 안동한지, 생강청, 여행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등 안동 내 관광상품 80여 종을 전시·판매하며, 다가오는 여름 축제 및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홍보를 위해 탈놀이단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서울 팝업스토어 운영 등 앞으로도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안동의 우수한 관광상품과 관광지의 매력을 대내외에 알리고 국내외 잠재적 여행객의 안동 방문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