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 형사입건

2014-03-07     오경숙기자

안동경찰서(서장 김덕한)는 지난 3일 학교주변 유해업소 클린지역내에 있는  빈 사무실 2층 약 115㎡(약 35평) 규모로 사무실로 차려놓고, 무허가로 게임기 40대를 설치해 놓고 불법영업을 한 A모씨(42세, 남)를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게임장 업주 A모씨는 안동시청에 등록을 하지 않은 채 ‘더 히어로’라는 게임기 40대를 설치 그 곳을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은으로 된 경품을 제공하는 등 불법환전 여부에 대해서도 관련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할 예정이다

안동경찰서는 홍익치안의 일환으로 상반기를 서민경제 침해형 사행성 게임장과 불법 성매매 업소에 대한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전개하는 한편 불법으로부터 안전한 치안, 청정안동, 클린안동을 만들기 위해 전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