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30도 이상 폭염 ‘일사병 주의’
성소병원 응급실 방민혁과장, 열사병 생명 위협 ‘일사병 인식 못하고 진행되면 열사병으로 발전 위험’
2025-07-05 권기상 기자
최근 오전부터 30도가 넘는 폭염으로 인한 겅강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5일 안동성소벼원에따르면 7월부터 일사병과 열사병으로 성소병원 응급실을 찾는 환자만 하루 평균 3명이 이를 정도로 늘어나고 있다.
원 응급의학과 방민혁과장은 "“열 탈진은 흔히 더위 먹었다"하며 "오심, 구토, 어지러움증, 두통 등을 일으킨다”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시키고 수분보충을 충분히 해도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 응급실이 있는 병원으로 가야한다” 고전했다.
또박 과장 은 “일사병을 인지하지 못하고 열 손상이 진행되면 '열사병'에 걸리는데 40도 이상의 심부체온, 중추신경계 기능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특히 신체 여러 장기를 손상시킬 수 있어 응급 상황이라 즉각적인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병” 즉시 병원으로 후송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