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도심권 문화놀이터 조성사업’ 운영 지원자 모집
도심권 어디에서나 시민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해
2025-07-14 권기상 기자
안동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심권 어디에서나 시민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2025 도심권 문화놀이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권 내 15분 보행거리 이내에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놀이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유휴공간과 일상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재해석해 지역예술인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를 일상화하는것에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시는 소상공인과 지역예술인을 대상으로 오는 오는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프로그램 운영 지원자를 모집한다.
‘2025 도심권 문화놀이터 조성사업’은 ▲도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연․전시 공간 운영 프로그램 ▲일상 공간을 체험, 교육, 공연이 어우러진 시민운영공간 프로그램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눠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