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현판 전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작

2025-07-17     권기상 기자
▲사진 안동시

 

안동시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도경, 황성웅)는 7월 15일(화) 용상시장 내 위치한 신규 착한가게(30호) ‘남촌플라워(대표 신종억)’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이번에 동참하게 된 남촌플라워의 신종억 대표는 평소에도 안동한결봉사회원으로 활동하며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경제적 위기에 처한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신종억 대표는 “용상동 취약가구를 돕기 위해 생각하고 고민하던 차 정기기부를 신청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뜻깊은 기회가 있으면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황성웅 용상동장은 직접 착한가게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며 “정기기부를 통해 꾸준한 나눔에 동행해 주시는 신종억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