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청소년 보훈캠프
“나라사랑, 이제 우리부터 시작이다!”
2014-07-25 안동뉴스편집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역사에 관심이 많은 안동지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훈캠프”를 개최했다.
![]() | ||
이번 캠프는 안동보훈지청이 지원하고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 주관하는 캠프로 “나라사랑, 이제 우리부터 시작이다!” 라는 주제로 시작된 이번 캠프에서는 역사 강의와 안보특강, 자신감 형성 특강, ‘신흥무관학교 군사훈련 체험 및 청산리전투 체험’ 등의 체험활동이 운영됐다.
또 안동지역 현충시설을 찾아가는 현장교육과 독립지킴이 축제 한마당(레크리에이션)과 명랑체육대회, 일송 김동삼을 주제로 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러한 독립운동의 정신과 국가수호 호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체험학습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역사의식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분임토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생명존중과 자유ㆍ평화ㆍ평등의 독립운동 정신이 아직까지 살아있음을 깨닫는 계기가 되는 동기부여를 불어 넣게 된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본 캠프를 통해 국난기 자신의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리고 민족을 위해 살다 가신 독립운동가 및 참전용사들의 고뇌와 삶을 배우고, 역사 속에서 삶이 가지는 소중한 가치를 깨닫게 해, 청소년들에게 책임감 있는 미래상을 심어주는데 일조를 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