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오토캠핑장 인명피해지역 발빠른 대처
인명피해 우려지역 긴급 점검으로 피해 최소화에 총력
김관용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8월 3일 제12호 태풍 '나크리' 내습으로 불어난 계곡물에 휩쓸려 떠내려간 인명피해가 발생한 청도군 운문면 송아리 오토캠핑장 및 일대를 오전 7시 15분 긴급 방문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구조 지시를 하였으며 향후 추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인력을 급파하여 야영객들의 안전을 위해 현지 순찰을 긴급 지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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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실․국장 및 시군 부단체장을 현장 에 급파 및 점검인력을 보강하여 피해가 예상되는 취약지를 중심으로 가용인원을 총동원하여 현지 순찰 및 예찰을 통해 인명피해와 여름철 절정 휴가철로 해수욕장, 산간계곡, 하천변, 유원지 등에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피서객 대피 등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전행정력을 총동원해 대비하라고 특별 지시하였다.
또한, 집중호우에 의한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사전 배수로 정비, 저지대 및 침수방지시설 예찰 활동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하였다
특히 지사특별지시 긴급 시달로 시군 및 유관기관에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 등에 대해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토록 긴급 지시했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1일 오전부터 전 시군에 태풍대비 비상근무 실시를 결정하고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 특별지시 공문을 시달하여 유관기관과의 발빠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한 재난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
재난관리 13개 협업기능별 담당부서 및 유관기관, 23개시․군이 참여하는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대응체제로 본격 가동하고 있다
강풍 및 침수등으로 피해발생 대비 비상근무 상황실을 설치 비상대응체제가동을 통한 유관기관과 24시간 합동 근무체제에 돌입하였으며, 김관용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향후 기상상황정보에 예의 주시하면서 강풍 및 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외출을 자제하고 주변지역에 대한 침수․붕괴 등 위험요인 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강화를 통하여 피해최소화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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