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15톤 탱크로리 전복.... 도로가 화염에 휩싸여

2014-08-06     오경숙기자

6일 오전 9시 50분경 안동시 송현동 호암삼거리 교차로인 시외버스터미널 입구에서 유조차가 전복 되어 도로가 화염에 휩싸였다.

   
 
번호 불상인 15톤 유조차가 옥동소재 생명과학고에서 풍산방면으로 좌회전 중 과속으로 내리막에서 내려오다 전복되는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발생이다.

유조차 전복으로 인해 주위에 있던 포터와 갤로퍼와 함께 모두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 했으며, 이 사고로 1시간 넘게 도로에는 교통이 마비 됐으며, 현장은 불바다였다. .

아직까지는 인명피해는 없는 걸로 확인됐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