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의 새로운 패러다임! 체험, 창의상상공간 라키비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전국 유일의 라키비움 연일 관심 집중

2014-08-11     안동뉴스편집부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4층에는 시민들에게 언제든 개방되어 있는  ‘라키비움’공간이 있다.
‘라키비움’은 지역 문화콘텐츠의 활성화와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건립된 복합 창조공간으로, 도서관·자료실·박물관의 기능이 통합된 문화콘텐츠 상상창조공간이다. 2013년 12월 13일 개소 이후, 현재까지 약 8,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라키비움은 지금 지역민들에게 대단히 인기가 높다. 특히, 유아,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데 주말이 되면 항상 아빠나 엄마의 손을 잡고 방문을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리고, 조손가정의 아이들이 방과 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문화복지의 기능에도 부족함이 없다.

라키비움의 또 다른 기능은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인한 인간관계의 단절 회복에 도움을 준다. 아빠, 엄마, 친구와 라키비움에서 나눌 수 있는 콘텐츠는 무궁무진하다. 이곳에서 만큼은 인터넷이나 게임중독을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함께 책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속에 라키비움의 미래가 담겨 있다.

라키비움에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정보의 제공, 콘텐츠 체험 및 커뮤니티 공간을 통한 경북의 문화콘텐츠 전시영상 및 홍보, 문화관련 도서 및 자료가 구축되어 있다. 또한, 회의 공간제공과 2·3D영상 관람 및 다양한 전시품 관람, 콘텐츠게임 체험이 가능하다.

라키비움 초록뜰에서는 다양한 행사 및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트릭아트, 벽화 관람 등의 포토존도 있다. 이처럼 라키비움과 초록뜰은 가족들의 소풍장소로 많은 애정을 받고 있다. 많은 문화인들을 중심으로 현재 자신의 재능을 기부한 프로그램이 이곳에서 진행되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