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호.임하호 귀성.성묘객을 위한 특별수송

2014-08-19     안동뉴스편집부

안동시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전후 8월 23일부터 9월 21일까지 약 1개월간 안동호․임하호내 차량 접근이 어려운 귀성․성묘(벌초)객을 위한 관공선 특별수송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수송기간 내 선박 이용객은 수운관리사무소로 사전전화예약 신청  및 방문 신청하면 된다.

특히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의무가 강화돼 선박 승선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이용객이 집중되지 않는 평일에 이용토록 사전 안내문을 발송했다.

또 이용객이 몰리는 공휴일이나 추석연휴에는 가구당 필수인원 5명 정도만 신청하고, 부득이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단체나 문중집안은 가능하면 이용객이 적은 평일에 이용하도록 권유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신청이 많을 시 운항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운영할 계획으로 귀성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선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