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환경연구원, 다문화가족 청소년 과학교육서포터즈 운영

찾아가는 보건환경교실,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에 노력

2014-08-25     안동뉴스편집부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 오전 10시 대구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다문화가정 학생 30여명을 비롯해 다문화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환경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청소년들에게 환경보전과 물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영천지역의 북안천 수질이야기, 하천수 수질검사 방법, 물의 중요성, 하천오염의 원인 등‘현장체험형 수질조사 특강’을 실시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꿈과 끼를 키우는 창의 교육’을 위해 보건환경체험교실 운영, 맞춤형 과학교실 봉사단과 진로상담 및 취업지도, 과학교육 온라인멘토링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보건과 환경의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는 측정분석 전문연구기관에만 머무르지 않고 과학교육봉사단 등 교육기부 프로그램 적극적으로 운영해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에도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