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독서의 달’ 맞아 전시민 책읽기 운동 전개
안동시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에 다양한 행사 가져
2012년 독서의 해이자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안동시립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다독자 및 가족회원 독서가방 배부행사를 비롯해 퀴즈로 풀어보는 베스트셀러, 책에서 튀어나오는 신기한 마술나라 등 시민들의 독서를 장려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다독자 및 가족회원 독서가방 배부행사’는 독서의 해를 기념하여 시립도서관에서 준비한 특별행사로 다독회원, 가족회원, 신규가입자가 행사기간동안 책을 빌릴 경우 도서관 대출도서를 담을 수 있는 독서가방을 증정하며 특히 가족회원으로 등록 시 추가상품도 지급한다. 기간은 9월1일~28일 사이에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퀴즈로 풀어보는 베스트셀러’는 9월3일부터 9월14일까지 이루어지며, 한 해 동안 각종 도서판매점의 베스트셀러 도서를 이용한 퀴즈를 풀어봄으로써 작은 재미도 얻을 수 있으며, 응모 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독서 흥미유발과 독서율 향상이 기대된다.
‘책에서 튀어나오는 신기한 마술나라’는 한국마술협회 대구지부의 퍼스트매직 공연팀을 초청하여 9월8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독서를 권장하는 마술공연을 실시혀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8월23일부터 6세~13세 어린이 선착순 80명을 받을 예정이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함께 하는 9월이 되기 위해 시립도서관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마음의 양식을 채울 수 있는 뜻 깊은 가을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