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독서의 달’ 맞아 전시민 책읽기 운동 전개

안동시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에 다양한 행사 가져

2012-08-23     김규태 기자

2012년 독서의 해이자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안동시립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다독자 및 가족회원 독서가방 배부행사를 비롯해 퀴즈로 풀어보는 베스트셀러, 책에서 튀어나오는 신기한 마술나라 등 시민들의 독서를 장려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다독자 및 가족회원 독서가방 배부행사’는 독서의 해를 기념하여 시립도서관에서 준비한 특별행사로 다독회원, 가족회원, 신규가입자가 행사기간동안 책을 빌릴 경우 도서관 대출도서를 담을 수 있는 독서가방을 증정하며 특히 가족회원으로 등록 시 추가상품도 지급한다. 기간은 9월1일~28일 사이에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퀴즈로 풀어보는 베스트셀러’는 9월3일부터 9월14일까지 이루어지며, 한 해 동안 각종 도서판매점의 베스트셀러 도서를 이용한 퀴즈를 풀어봄으로써 작은 재미도 얻을 수 있으며, 응모 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독서 흥미유발과 독서율 향상이 기대된다.

‘책에서 튀어나오는 신기한 마술나라’는 한국마술협회 대구지부의 퍼스트매직 공연팀을 초청하여 9월8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독서를 권장하는 마술공연을 실시혀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8월23일부터 6세~13세 어린이 선착순 80명을 받을 예정이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함께 하는 9월이 되기 위해 시립도서관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마음의 양식을 채울 수 있는 뜻 깊은 가을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