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 치료를 통한 힐링 만끽. . .
안동송죽라이온스클럽 안동영명학교 원예봉사 펼쳐
2014-11-28 오경숙기자
안동송죽라이온스클럽(회장 송춘자)회원 25명이 안동영명학교(교장 배영철)를 찾아 원예치료봉사활동을 펼쳐 학생들과 즐거운 힐링 시간을 가졌다.
"디쉬가든'은 여러모양의 접시와 찻잔 등 배수구가 없는 용기에 식물을 식재하여 소정원이나 분경을 꾸미는 작업이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를 보고 있다.
안동송죽라이온스는 매월 취약계층을 찾아 주거 환경 개선, 연탄배달, 한방의료봉사 등 봉사 활동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영명학교 학생들은 정성들여 미니 정원을 만들어 다른 친구들이 만들어 놓은것을 서로 견주어 보기도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송죽라이온스클럽 송춘자 회장은“보다 많은 시간으로, 학생개개인과 함께하지 못하여 아쉽다”며 “학생들이 식물의 성장을 지켜보고 관리하면서 생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