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까투리' 해외로 해외로 비상!
독일, 영국, 멕시코, 터키, 중국 등 화제 집중
2012-08-31 오경숙기자
한국 아동문학계의 거장 故 권정생 선생의 원작 동화를 안동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현기)가 3D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시킨 감동 프로젝트, '엄마까투리'의 해외 판매 및 국내 판매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엄마까투리에 대한 해외의 관심은 오는 11월 영국 런던에서 특별 상영회(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를 비롯 2013년 9월엔 터키 이스탄불(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3 주관)에서 한 달간 상영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중국 정주의 건립중인 신생 테마파크 3D 극장 상영 계약 협의 중에 있다.
세상에서 가장 가슴 뭉클한 모성애를 다룬 단편애니메이션 '엄마 까투리'는 故 권정생 작가의 동화 [엄마 까투리]를 원작으로, 감동적인 모성애와 꿩병아리 9형제의 유쾌하고 즐거운 숲 속 모험기를 그려낸 작품. 30분이 채 안 되는 단편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단편영화 최초 단독 극장 개봉의 쾌거를 이루어냈다.
김현기 안동영상미디어센터장은 “엄마까투리는 단편이라는 불리함을 딛고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독일․멕시코를 비롯한 해외에 인지도를 넓혀 가고 있고, 안동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가능성을 확인받았으며, 안동콘텐츠가 전세계로 나아가는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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