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 겨울방학 특별전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展
창고안 고물, 다시 생명을 얻다!
2015-01-30 안동뉴스편집부
지난 1월 10일부터 시작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전’이 주말에만 5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전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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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이의 최정현작가랑 만남의 시간도 가져!
이번 특별전은 초,중학교 교과서에도 등재돼 널리 알려져 있는 “반쪽이” 최정현 작가의 솥뚜껑으로 만든 거북이, 소화기로 만든 펭귄, 전구로 만든 파리 등 흔히 쓰레기로 치부해 버리는 폐물을 이용해 동·식물 등 다양한 조형예술작품 160여점을 제작해 전시하고 있다.
쌀쌀한 추위에 잔뜩 움츠린 겨울방학 동안에 어린이들에게는 창의력과 자연의 소중함을 키울 수 있는 체험 전시를 제공하고, 어른들에게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현대미술을 설치작품을 통해 흥미롭게 접하며 그 안에 녹아있는 작가의 현실의식을 접할 수 있다.
한편, 전시장 내에는 안내 도슨트와 함께 ACC(안동문화창조회/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아카데미 수료생)회원들의 작품설명 자원봉사를 통한 감상의 감동 더하기를 하고 있다.
올겨울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줄 반쪽이 안동전은 2월 26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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