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해빙기 재난취약시설물 일제점검
사전대비 점검으로 안전한 도시! 행복안동! 구현
2015-02-16 안동뉴스편집부
안동시는 해빙기 기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67개소를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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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안동시에서는 안전관리실, 건축과, 치수방재과, 건설과, 도시디자인과 등 3개반으로 해빙기 전담팀을 구성해 지반침하 등으로 붕괴 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위험시설물인 건설공사장, 절개사면, 노후 축대․옹벽, 터파기 굴착공사 중인 건설공사장을 중심으로 일제조사를 13일 마쳤으며, 위험 요소가 있는 시설물은 안전시설물 설치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인명피해 위험시설은 담당공무원과 지역주민을 관리 전담자로 지정, 주1회 이상 순찰 및 정기점검을 실시해 위험도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기간을 2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정하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 현수막, 전단지, 전광판,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안동시 안전관리실장(김광섭)은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가까운 119 및 주민자치센터나 안전관리실, 치수방재과 등 행정기관에 신속한 신고와 함께 해빙기 생활 주변에 위험시설이 있는지 다시 한 번 살펴 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행복안동 실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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