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화재위험취약시설 안전대진단 실시
2015-03-16 안동뉴스편집부
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사회 전반에 걸쳐 예상되는 대형재난 및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해소하기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화재위험취약시설에 대한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안전관리 업무수행 여부, 소방계획서에 따른 업무 관리, 특정소방대상물 자체점검 사항, 화재예방조치 등에 관한 사항과 불을 사용하는 설비의 관리와 특수가연물의 저장․취급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 점검한다.
소방안전대진단 결과 불량사항은 소방관계법령에 따라 신속히 보완조치하고 향후 지속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규수 서장은 “사회 전 분야 위험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단 한건의 대형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