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안동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내 나이가 어때서 ! 우리도 할 수 있다.
2015-03-16 안동뉴스편집부
안동시는 2015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3월 16일 오전 10시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권영세 안동시장, 김교환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 도의원,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참여자 노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 행사는 축하공연, 국민의례, 경과보고, 대회사, 축사, 참여자 선서 및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 어르신과 내빈이 다함께 “내 나이가 어때서, 우리도 할 수 있다!”라고 힘차게 외치며 2015년 안동시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의 성공을 다짐했다.
또한, 축하 공연으로는 ‘뮤직 패밀리’의 음악 공연으로 참석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안동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3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어르신 1,651명을 선발해 안동시니어클럽 등 4개 수행기관에서 28개 사업을 12월까지 실시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연중일자리 노노케어(老老-care)사업, 지역형 환경지킴이(환경정화 활동), 창업형 은빛수라상 도시락배달사업 등이며, 참여자는 1일 3~4시간(월 35시간 이내), 월 20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받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시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근접하는 초고령 사회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노년층의 건강한 생활 유지를 위한 정책의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시가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