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복지지원단 현장출동으로 복지체감도 향상시킨다
2015-03-17 안동뉴스편집부
안동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3월부터 월 1회 농촌 오지마을 복지소외계층 및 재난재해 지역의 위기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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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현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욕구에 따른 복지상담, 긴급복지제도 안내 및 홍보,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현장출동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 안동병원사회사업단, 자연보호안동시협의회 등 18개 단체 40여명이 참가해 건강검진과 한방진료, 물리치료, 마을소독, 방충망 수리, 장수(영정)사진, 집수리서비스, 마을환경정화 등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안동시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현장출동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으로 지역봉사단체와의 밀접한 교류와 지역의 복지자원을 최대한 활성화해 농촌 오지마을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