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피해자 통합 지원팀 정례회의 개최

2015-04-03     안동뉴스편집부

안동경찰서(서장 김병우)는, 4월 3일  오전 11시 30분 경찰서 2층 1회의실에서 아동안전보호협의회 이재욱 위원장과 박영록 사무국장, 김병두 변호사, 안동교육지원청 김성완 장학사, 경북북부 청소년 성문화센터 김영숙(여) 센터장, 안동교육지원청 Wee센터 정숙경(여) 실장, 경북청소년진흥원 피해자 지원팀 박남이(여) 담당 등 민ㆍ관ㆍ학ㆍ경으로 이뤄진 ‘학교폭력 피해자 통합 지원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금까지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가해 학생에 대한 상담 등 선도프로그램은 운영하였으나, 정작 육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은 범죄 피해자들에 대한 상담 등은 지원되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 ‘학교폭력 발생 시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보호 및 정상적 학교생활과 조기 복귀를 지원하는 체계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해, 앞으로 학교폭력 피해자가 발생하면 회의를 개최하여 각 단체별로 피해자 보호·지원 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