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면, 어른신 건강증진과 장수 기원 효잔치

2015-05-06     안동뉴스편집부

임하면 마을회(회장 김재식)에서는 제43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5월 6일 임하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효 잔치는 지역 어르신과 내ㆍ외빈 300여명을 모신 가운데 천연 항균물질(피톤치드)이 다량 함유된 편백나무 경침(警枕) 850개를 제작해 어르신들과 경로당, 복지시설에 증정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장수를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박춘서 임하면장과 김재식 임하면 마을회장은 “경상북도가 할매․할배의 날을 공식 지정해 조부모에 대한 효 사상 회복 운동을 장려하고 있어 임하면도 효가 인간이 갖추어야 할 가장 큰 덕목으로서 그간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후세들에게 미풍양속을 대대손손 이어가도록 하기 위해 이번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