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署 역전지구대 3팀, 끈질긴 추적으로 절도범 검거

2015-05-26     안동뉴스편집부

안동경찰서(서장 김병우)는 역전지구대 순찰 3팀에서 안동시내 상가를 돌며 세워져 있는 차량 문을 쇠 줄자로 열고 차내에 있던 현금과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장모씨(35세)를 관내 50여개의 CCTV영상 판독과 PC방, 숙박업소, 찜질방 등 80여개소를 끈질기게 탐문 수사하여 지난 5월 25일 오후 2시경  모PC방에서 검거했다.

 
주거가 일정하지 않은 절도범 장모씨는 약 2개월 동안 안동시내를 돌아다니며 17차례에 걸쳐 5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으며 여죄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경찰서 역전지구대 순찰 3팀은 최근 20여명(30건)의 절도범을 검거하여 도내 1위의 검거실적을 올리고 있어 타 경찰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