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도소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 실시

2015-05-29     안동뉴스편집부

안동교도소에서 2015년 5월 29일 선원사(전북 남원 소재) 운천스님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수용자에게 짜장면 나눔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착한 짜장 스님’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선원사 운천 스님은 “우리들의 작은 정성으로 만든 짜장면을 맛있게 먹는 수용자들을 보면서 점심한끼의 시간을 넘어 추억의 소중함을 느끼는 짜장면 한그릇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계속해서 전국 교정시설을 찾아서 짜장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안동교도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안동교도소를 찾아주시고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후원해주신 선원사 운천 스님과 자원봉사자 등에게 감사를 드리며, 건강하고 보람있는 수용생활과 출소 후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전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