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대 안동시 국회의원 선거 후보 단일화 추진

‘이삼걸, 권택기예비후보의 단일화 공동기자회견‘ 안동시 뜨겁게 달구다

2016-02-03     조주각기자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안동시 선거구 새누리당 이삼걸 예비 후보와 권택기 예비후보는 안동의 정치에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시민을 바라보는 새로운 정치 실현의 가치와 철학을 공유, 각 시대 마다 당대의 중심에 있던 안동의 정신을 계승, 신 도청시대에 부합하는 “제대로 된 안동을 만들기 위해 후보단일화를 하기로 결심했다”고 두 후보는 전했다.

선거과정에서 수많은 시민들로부터 안동의 반목과 분열을 걱정하는 목소리를 듣고 “이제는 더 이상 정치로 인해 안동이 분열되어서는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반목과 분열의 종식을 호소하고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과 함께 가는 화합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후보들의 단일화 방법은 여론조사방식이 있으며, 큰 틀 에서는 아직 구체적인 논의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설 명절이 지나서 적절한 시기에 양 후보의 대리인이나 두 후보가 직접 만나 결정을 짓도록 하겠다고 했다.

단일화 후보 결정 후 더욱 뜨겁고 치열한 한 판의 선거가 될 것으로 보이며 두 후보의 단일화로 인하여 앞으로 전개될 안동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미칠 영향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