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동해안 발전본부 노인요양시설 위문 및 구시장 장보기
추석명절 안동을 찾아 풋풋한 한가위 뽐내
2016-09-05 안동뉴스편집부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본부장 권영길)는 추석명절을 맞아, 9월 2일 안동시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과 전통시장인 안동 구시장 찾아 다가오는 한가위를 보람차게 전개했다.
![]() | ||
또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며, 시설 관계자들에게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동해안발전본부는 시설 방문에 이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안동 구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안동구시장(상인회장 정훈용)을 비롯한 시장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리 구매한 전통시장 상품권을 이용해 과일, 건어물 등 제수용품과 생활용품들을 품짐하게 구입했다.
권영길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순간순간 작은 관심이 잠시 스치고 지나치는 내 주위의 가족에게 외로움을 씻어주는 손길이 될 수 있다.”며 “소외되고 힘든 이들에게 귀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또“이번 장보기 행사에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강
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추석명절 행사를 진행한 동행안발전본부는 “어르신들과 잠시 짧은 대화를 통해 부모님을 다시 생각하고 감사함을 느끼게 해서 고맙다”며, 또 “전통시장 장보기에서 신토불이 장을 보는 것 같아 새롭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말했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