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들녘의 허수아비와 누렇게 익은 벼

시나브로 익어가는 안동의 가을

2012-10-08     조용현 기자

하회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에 설치된 허수아비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하회마을 초가를 배경으로 누렇게 익어가는 들판에 서있는 허수아비가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사람도 허수아비 사이에 있으면 허수아비로 변한다.

▲ 하회마을 입구 허수아비
▲ 하회마을 입구 풍산들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