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공과대학, 2016년 인증평가서 7개 심화프로그램 “인증” 획득

2016-10-18     안동뉴스 편집부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가 한국공학교육인증원(ABEEK)으로부터 공과대학 7개 심화 프로그램이“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을 받은 학과는 공과대학의 금속신소재공학전공, 응용신소재공학전공, 기계공학과, 기계설계공학과, 기계자동차공학과, 멀티미디어공학과, 환경공학과 다.

안동대학교 공과대학은 산업체가 원하는 엔지니어 배출 및 국제적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공학교육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7년 신규평가를 거쳐 2년에 한번씩 중간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2016년 인증평가는 1월 공학인증 자체평가보고서(서면평가), 4월(18일-19일)에 1박 2일 동안 방문 평가를 거쳐 10월 12일 “인증”을 획득했음을 최종 통보받았다.

공학교육인증은 국제 수준의‘공학교육의 품질보증제’로 기술 및 교육시장 개방 하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학위를 보장한다. 이로써 인증프로그램을 이수한 졸업생은 국내뿐 아니라 ABEEK이 가입된 국제 다자간 협의체인 워싱턴어코드(공학 분야, 23개국)와 서울어코드(IT 분야, 8개국) 회원국 내 진학과 취업에서 회원국의 졸업생과 동등한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또한, 공학교육 인증 과정을 졸업한 학생들은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SK하이닉스, KCC, SK텔레콤, LS그룹 등 180여개가 넘는 기업에서 가산점 및 혜택을 받게 된다.

안동대학교 백승철 공과대학장과 조대제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공학교육의 질적 향상과 산업체 요구와 글로벌 스탠더드를 만족하는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