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월영교 분수 가동 중단
2016-10-31 안동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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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교 분수가동 중단기간은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이며 분수가동이 중단되더라도 가을 단풍으로 휩싸인 월영교 통행과 일몰부터 자정까지 점등되는 화려한 조명은 관람할 수 있다.
월영교는 시원한 물줄기와 어우러지는 하부 조명과 안동민속촌 경관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절묘한 경관을 연출, 주말 및 연휴 기간 수천 명의 관광객을 유혹하며 안동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안동시립민속박물관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동절기에 눈과 비 온 뒤 월영교 상판 위를 거닐 때에는 빙판으로 인한 낙상과 부상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