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유연근무제 도입으로 만족도 상승
2017-02-17 안동뉴스 편집부
◦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임직원들의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유연근무제도를 시행하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유연근무제는 개인 여건에 따라 근무 시간과 형태를 조정할 수 있는 제도로 시차출퇴근제, 근무시간선택제 등의 유형이 있고 생산성 증가, 근로시간 단축, 인건비 절감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외국과 국내 글로벌 선진기업을 중심으로 제도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 연구원은 지난해 노사합의로 노사발전재단의 일터혁신컨설팅을 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일·가정 양립 지원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어 유연근무제 중 시차출퇴근제를 우선 도입하였다.
◦ 시차출퇴근제는 사무실 운영에 차질이 없는 범위 내에서 주 5일, 1일 8시간 근무형태를 유지하며 직원들의 필요에 따라 출퇴근 시간 조절이 가능해 육아와 운동, 교육, 자기 개발 등 시간 분배를 통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신청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 연구원 이정락 주임은 “유연근무제를 통해 딸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갖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 ”며 만족감을 드러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