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까투리’인형 대한민국 토이어워드 지역콘텐츠 부문 특별상 수상

초롱초롱한 눈망울의 귀여운 캐릭터, 아이들에게 인기 최고!

2017-02-21     안동뉴스 편집부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 이하 진흥원)은 지난 11월에 출시된 엄마까투리 봉제인형이 2월 20일 열린 ‘제3회 대한민국 토이 어워드’에서 지역 콘텐츠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토이 어워드’는 무한 글로벌 경쟁 시대에 국내 완구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드는 한편 완구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된 국내 최초의 완구 시상식이다.

엄마까투리 봉제인형은 촉감이 우수한 원단으로 제작된 우수한 품질과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초롱초롱한 눈망울의 귀여운 캐릭터의 성격을 잘 표현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온ㆍ오프라인 쇼핑몰을 통해 30cm 크기의 봉제인형과 15cm 크기의 가방고리 인형(키링)이 판매되고 있으며 2세~6세 유아들에게 애착인형으로서 역할을 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번에 수상하게 된 지역콘텐츠 부문 특별상은 지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이자 캐릭터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것에서도 의미가 있다.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는 지난해 EBS 채널을 통해 방영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힐링 콘텐츠로 자리매김하여 EBS 봄 개편에서도 재편성이 되었으며, 올해는 TV뿐만 아니라 공식 어플리케이션과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캐릭터를 만날 수 있어 봉제인형뿐만 아니라 출시되고 있는 상품들도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지역 산업계를 대상으로 한 캐릭터 활용 지원을 통해 도내 캐릭터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준한 진흥원장은 “엄마까투리가 지역 콘텐츠로서 주목을 받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지역에서도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한 우수한 상품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도내 문화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